Wednesday, March 14, 2012

Book : 고흐의 재발견

Vincent van Gogh :  (March 30, 1853 – July 29, 1890)



Starry Night Over the Rhone, 1888, Musée d'Orsay, Paris.


본문중.... 

졸리는 말했지. " 난 예술가답게 충만한 삶을 살고 싶다" 라고, 즉 솔직하고 숨김없는, 어린아이처럼 순진무구한 삶을 살고 싶다는 말이야. 아니, 어린아이처럼 사는게 아니라 예술가다운 열의를 갖고 산다는거지. 삶이 어떤식으로 전개되든 난 거기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테고, 또 최선을 다할 꺼야.

틀에 박힌 행동과 상투적인 것에 대해 생각해보자. 만일 어떤사람이 자신은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게 자기 생각되로 될 거라 믿는다면 그는 정말이지 잘난체하는 우스꽝스러운 사람일거야. 세상만사에는 늘 무언가 아주 선한 것만 있는게 아니라 악한 것도 있으니 말이야.
이 사실을 통해 우리는 느낄 수 있지. 우리를 넘어서는 무한한 것. 우리 자신보다 훨씬크고 강한 무언가가 있음을..

자신이 작다는 사실을 못 느끼는 사람, 자기가 단지 먼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잘못된거야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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