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책을 읽는 다는 것은 고쳐 읽는 다는 것이고,
책을 고쳐 읽는 다는 것은 고쳐 쓴다는 것이고,
책을 고쳐 쓴다는 것은 법을 고쳐 쓴다는 것이고,
법을 고쳐 쓴다는 것은 곧 혁명이다." - 사사키 아타루
요즘 나의 화두는 실패이다.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피해 실패를 경험해 보기다.
조금만 틀에서 벗어나려 해도 탈선하려는 기차처럼 혼돈과 어지러움이 찾아 온다.
역시 난 철없고 나약한 존재라는 것에 수긍하게 된다.
하지만 이런 시도들로 인해 변화들에 익숙해지길 바라고 있다.
무한궤도를 달리는 기차에서 벗어서 새로운 길을 멋지게 달리기를 꿈꾼다.
"모든 자연은 네가 모르고 있을 뿐 예술이요, 모든 우연은 네가 보지 못할 뿐 계시이다.
모든 부조화는 이해되지 않은 조화요, 모든 부분적인 악은 보편적인 선이니라."
잠깐이었지만 걱정을 했었더랬다. 별일 아니라니 다행이었지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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